완봉승 도전이 아쉽지만, 문동주는 분명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투수다.
올 시즌 전체 이닝과 투구수 제한이 걸려 있는 2년 차 문동주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최원호 감독은 "동주가 8이닝을 처음 던져 봤다.선발투수는 투구수도 투구수지만 이닝 중간중간 쉬었다 다시 나가는 것들도 영향을 받는다"며 "만약 85구 밑으로 끝났다면 100구를 조금 넘기더라도 올렸을 것 같다.하지만 100구까지 10구가 남은 상황에서는 쉽지 않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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