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닷새 동안 1천차례 넘게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18∼22일 5일간 전 여자친구 B씨에게 1천117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오 판사는 "범행 동기와 수법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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