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제1 도시 라싸의 전직 시장과 부시장이 동시에 낙마했다고 북경청년보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짱 자치구 기율위원회·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전날 궈궈 전 시짱 자치구 시장감독관리국 서기 겸 부국장과 린성 전 라싸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청장을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심사 및 조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이듬해인 1951년 5월 23일 병합했고, 1959년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봉기를 진압한 뒤 1965년 시짱 자치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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