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신임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전북 현대를 제압하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이순민의 결승 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건희의 쐐기 골로 전북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22분 토마스가 왼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김한길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앞선 상황에서 광주 정호연이 전북 구자룡에게 파울을 범한 것으로 나타나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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