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25일부터 장마 예보가 내려진 것과 관련, 24일 행정안전부에 "미리미리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한 차관에게 장마철이 언제부터인지 물었고, 한 차관이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다"고 보고하자 윤 대통령이 이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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