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언어는 천금의 무게가 있어야 한다.대통령의 말에 인플레가 심하면 대통령은 양치기 소년이 되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교육당국과 학원을 이권카르텔로 규정했다"며 "노조와 시민단체를 카르텔로 규정하더니, 이제는 교육부와 학원을 카르텔이라고 한다.보통 사람도 아닌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공공연하게 카르텔이라고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은 꼼짝도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공정위와 검찰이 직무유기를 하는 게 아니라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증거도 없이 카르텔이 아닌 것을 카르텔이라고 뻥을 치고 있는 것"이라며 "카르텔의 증거가 없으니 교육부가 나서서 (사교육 카르텔 신고센터)를 2주간 운영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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