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기태 "나는 걱정인형…넘어질 때마다 힘 되어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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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기태 "나는 걱정인형…넘어질 때마다 힘 되어준 노래"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스스로를 '걱정인형'이라고 소개하며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한 이유를 전했다.

'The Last Song' 특집은 '가수 인생의 마지막 무대가 주어진다면 어떤 노래를 부를 것인가'라는 기획에서 시작됐다.

이날 두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 김기태는 "나는 원래 걱정인형이다.어릴때부터 너무 힘들었다.그래도 살아가려고 뭐라도 해보려 했다.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잘 넘어지는지.또 일어나는 건 왜 그렇게 또 힘든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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