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유망주의 경연 무대인 화랑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광주체고 3학년 조수혜가 혼성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2관왕에 올랐다.
조수혜는 6일 전북 임실의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고등부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지현(광주체고)에게 6-2로 승리해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대구(김종환·조윤혁·김기범)가 충북(이효범·김동현·지예찬)을 5-1로 물리치고 우승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경북(최혜미·윤혜림·이연우)이 대구(신고인·박미소·윤수희)를 슛오프 끝에 5-4로 제압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