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69) 전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김민재(27·나폴리)를 칭찬했다.
매체가 "독일 축구 구단이 지켜보고 있는 한국 선수가 누구냐"라도 묻자, 슈틸리케 전 감독은 "김민재다.기량이 뛰어난 선수다.제공권 장악력이 좋다.또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패스도 뛰어나다.스피드도 좋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역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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