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6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이탈리아)의 올여름 방한이 무산될 가능성이 불거졌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AS 로마는 7월 말 예정된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주최 측이 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칠 안에 입금이 지연된 돈이 들어온다면 다시 한국행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마를 비롯해 오현규(22)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 황희찬(27)이 뛰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는 7월 말 방한해 친선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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