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8명을 낸 폭발 사고의 책임으로 여천NCC 대표이사 2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경영 책임자로서 위험요인 파악과 안전조치 의무 등을 소홀히 해 열교환기 폭발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은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노동청과 별도로 원하청 업체 관계자들의 책임 소재를 조사한 경찰은 여천NCC의 공장 대표와 현장 책임자, 영진기술의 대표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지난해 10월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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