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3일 서울 송파구 가락수산시장을 방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상권이 침체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괴담과 선동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장 내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를 즉석에서 측정해주는 곳으로, 윤 원내대표 등은 일본산 가리비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봤다.
윤 원내대표는 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을 와보니 정말 상황이 심각하다"며 "상인들이 하소연하고 있고, 몇십년째 장사한 할머니마저 이런 불경기는 처음이라고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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