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출산한 영아 2명을 살해한 뒤 5년간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앞서 경찰은 수원시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는 것을 전달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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