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KIA 나성범-김도영, 나란히 1군 복귀→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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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KIA 나성범-김도영, 나란히 1군 복귀→선발 출전

나성범, 김도영을 콜업하면서 내야수 최정용, 외야수 박정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나성범과 김도영이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1군의 부름을 받은 이유다.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마친 두 선수는 20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홈에서 펼쳐지는 주말 3연전에 맞춰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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