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100세이브' 임창민 "히어로즈 돌아와 기록 달성해 기쁘다"

임창민은 지난 4일 문학 SSG전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 통산 20번째이자 최고령(만 37세 9개월 10일) 100세이브 기록이다.

임창민은 "히어로즈에 돌아와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보답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