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7차전에 앞서 "내가 초반부터 계속 강조했던 메시지는 똑같다.우리가 시즌 첫 2개월 동안 좋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부분이 있고 힘든 상황이 있다.최대한 좋은 것, 긍정적인 것들만 생각하고 안고 갈 수 있도록 선수들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시즌 32승 31패로 5할 승률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튼 감독은 "메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건 어쩔 수 없다.안권수가 리드오프로 정말 잘해줬고 노진혁은 3경기 연속 결승타를 쳤던 적도 있는데 이 두 사람의 이탈이 크다"며 "하지만 지금 절대 변명을 할 수는 없다.현재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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