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드래프트 콤바인'은 이듬해 드래프트에 나오는 유망주들이 3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MLB.com은 "심종현이 드래프트 콤바인에 모인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힘을 과시하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은 26명으로, 그가 미국에서 성공한다면 장벽을 넘고 싶은 모든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심종현의 형인 심종원(제이크 심)이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지만, 끝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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