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 전 위원장은 지난 2021년 2월 현정은 회장 등이 2006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파생금융상품계약을 체결해 현대엘리베이터에 4400억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하며 현 회장 등 26명을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특히 경찰은 해당 계약과 관련된 회사 관계자 상당수를 조사했으며, 조만간 현 회장도 불러 수사를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현 회장은 약 10%의 우호 지분을 확보하면서 현대상선 경영권을 지켜냈지만, TRS계약 체결 후 현대상선 주가가 하락하면서 현대엘리베이터는 44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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