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로 전국을 누비며 제2의 행복을 찾은 신 교수는 이날 행복전도사로 나서 배우 조승우씨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가수 조경수씨의 ‘행복이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의 ‘행복’,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등 행복과 관련된 5곡을 관객들과 함께 불렀다.
신 교수는 “우리 모든 기억은 과거에 있는데 과거 기억은 자꾸 지워야 한다”며 “앞으로 내가 뭘 할 건지, 앞으로 어떻게 행복해질지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행복의 비결을 공유했다.
30년간 군사 전문가에서 귀농을 택한 김 작가는 춘천 도심에 원룸을 마련해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멀티해비테이션’을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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