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당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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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당진 상륙!

'늘근도둑이야기' 포스터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 이하 재단)은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4월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1회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 이래로 故 박광정, 강신일, 문성근, 명계남, 유오성, 서현철, 이성민, 박해준, 최덕문, 김원해, 박원상, 정은표, 민성욱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대거 거쳐 간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다.

재단은 23일, 24일 개최하는 '늘근도둑이야기' 무대에는 19년째 이 작품에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각종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베테랑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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