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뮌헨 담당 기자로 활동하는 토비 알트샤플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중앙 수비수에서 가장 선호하는 타깃은 김민재다.구단 수뇌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정보에 따르면 수요일에 비밀 회의가 있었다.마르코 네페 뮌헨 디렉터와 김민재의 에이전트인 로렌수 리타의 협상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알트샤플 기자는 “기본적으로 선수 측과는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뮌헨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한국에서 군사훈련 중인 김민재가 협상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알트샤플 기자는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에게 전화를 걸거나 화상통화를 할 수도 없지만 김민재의 훈련이 끝나는 2주 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김민재의 바이아웃은 7월 중순까지 5000만 유로(약 713억 원)다.김민재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원하는 뤼카 에르난데스의 첫 번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구단 내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인터풋볼”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