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7회초 1사 만루에서 유강남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로 2-4로 추격했지만 1회말 실책, 4회말 폭투로 KT에 헌납한 2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팀 전력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에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자멸하는 플레이로 놓친 패배가 누적된 여파로 시즌 중반 이후 순위 싸움에서 밀려났다.
이날 게임 전까지 6월 5승 13패로 월간 승률 꼴찌를 기록 중이던 상황에서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지만 결국 실책, 폭투로 접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던 승부를 그르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