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내야수 강진성(29)은 두산 베어스 소속 시절인 지난해 타격폼 문제로 마음고생했다.
그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친정팀'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강진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생산한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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