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SSG의 잠실 두산전 싹쓸이는 총 3회 있었고, 가장 최근 기록은 2007년 4월 13~15일 이후 5912일 만, 무려 16년 2개월 12일 만이다.
이날 선발 커크 맥카티는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7승을 올렸고, 이로운이 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작성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맥카티가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로운이가 어제와 오늘 중요한 상황에 등판해 어제는 1이닝, 오늘은 2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또한 마지막에 민준이도 홈런은 허용했지만 마무리를 잘 지어줬다.로운이와 민준이의 투구가 불펜에서 큰 힘이 됐다.민준이의 데뷔 첫 세이브도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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