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분실물 신고를 하러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전날 잃어버린 휴대전화와 지갑 분실 신고를 하려고 스스로 경찰서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조사가 어려워 A씨를 일단 귀가하도록 조치했다"며 "추후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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