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해리 스타일스(29·Harry Styles)가 임신부 팬이 콘서트 도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대를 중단했다.
이날 한 임신부 팬이 해리 스타일스에게 뱃속 아기 이름을 짓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
또 무대에서 내려가면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임신부 팬의 말에 해리 스타일스는 직접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콘서트를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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