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차별·불법다운·실적악화’ 삼중고 겪는 토종OTT의 '승부수'
글로벌 OTT 공룡 넷플릭스의 공세에 따른 '역차별', '누누티비'로 대변되는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로 인한 폐해, 그리고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연속된 '적자'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토종OTT 업체가 대안 중 하나로 찾아낸 역발상이자 승부수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티빙·웨이브·왓챠 등 토종OTT 업체들은 지난해에도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국내 토종OTT 업체들이 언제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잇따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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