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학생들이 20일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교내에서 '미니 퀴어퍼레이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공회대 학생들로 구성된 인권위원회와 학부 학생회·학회 등 5개 학내단체가 주최했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정상 개최를 염원한다"며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한 서울시의 차별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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