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염정아→조인성까지…류승완 ‘밀수’, 여름대전 첫 출격 (종합)[DA:현장] 1000만을 향해 가는 ‘범죄도시3’에 이어 올여름 치열한 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 번째 대작 ‘밀수’가 출격을 알렸다.
염정아도 “정말 최고였다.그 어떤 현장보다 행복했고 지금 생각해도 그리울 정도로 눈물이 핑 돈다.그 중심에 김혜수 선배가 있었다”며 “같이 한다는 이야기에 소리 지르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고 화답했다.
그는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류승완 감독에게 미리 말씀드렸다.첫 미팅 때 수중 영상을 보는데 그 순간 공황이 오더라.이 영화 못 하는 건가 싶었다.배우들만 수중 촬영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에 6m 수중 세트를 보는데 공황이 또 오더라.그런데 배우들이 너무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고 환호하다가 신기하게도 공황에서 벗어났다”면서 “촬영 때는 스스로 상태를 아니까 ‘조금 있다가 하겠다’고 하면 감독님이 배려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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