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남자가 추락해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화단 인근에서 남편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어 집에서 아내의 시신도 발견했다.
경찰은 남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근거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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