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김영철 복귀에 "대남 대응 강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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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김영철 복귀에 "대남 대응 강화 취지"

정부는 2018∼2019년 북미협상과 남북정상회담에서 주요 역할을 한 김영철 전 북한 노동당 대남비서의 통일전선부 복귀 배경에 대해 대남 대응을 강화하려는 취지가 있다고 추정했다.

2019년 '하노이 노딜' 이후 역할이 점차 축소됐던 김영철은 지난 18일 종료된 북한 노동당 제8기 8차 전원회의에서 통일전선부 고문으로 선임됐다.

이 당국자는 김영철 복귀 이후 북한의 대남 대응 강화 방향이 강경과 대화 중 어느 쪽일지에 관해 "어떤 방향이든 남북관계를 전혀 모르는 인사와는 다를 것"이라며 "비교적 고령임에도, 통일전선부장도 아니고 굳이 고문이라는 자리를 줬다는 것이 그러한 의도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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