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실종된 50대 여성, 2년 만에 일본서 주검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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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실종된 50대 여성, 2년 만에 일본서 주검으로 발견

2021년 강원도 강릉 바다에서 실종된 50대가 2년 만에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021년 7월 강릉시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일본 오키노시마 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년이 지난 후 일본 경찰은 오키노시마 섬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 대조를 요청해왔고, 확인 결과 A씨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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