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상 실종 50대 420㎞ 떨어진 일본서 2년 만에 주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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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상 실종 50대 420㎞ 떨어진 일본서 2년 만에 주검 발견

2년 전 강원 강릉 바다에서 실종된 50대가 2년 만에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돼 고국으로 돌아와 무사히 장례를 마쳤다.

실종 당시 어머니를 찾기 위해 "바다에 랜턴을 비춰달라"고 시민들에 호소했던 고인의 아들은 늦게나마 시신이라도 찾게 된 일을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함께 슬퍼해 주고, 아파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듯했던 A씨는 지난 5월 420㎞ 떨어진 일본 오키노시마 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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