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항공사 취업시켜줄게"…6.2억 뜯어낸 취업 브로커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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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항공사 취업시켜줄게"…6.2억 뜯어낸 취업 브로커 구속기소

항공기 조종사 취업 준비생들에게 접근, “민간 항공기 조종사로 취업시켜주겠다”며 6억2000만원을 뜯어낸 취업 브로커를 검찰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항공기 조종사로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 7명에게 접근, 유관기관 공무원을 통해 민간 항공사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그 대가로 6억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로 A씨에게 취업 청탁을 했던 취업준비생 7명 중 6명은 민간 항공사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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