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의 야구세상] 또 불거진 감독과 고참의 '감정대립'…결국 승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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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혁의 야구세상] 또 불거진 감독과 고참의 '감정대립'…결국 승자는 없다

추신수·김강민(이상 40·SSG 랜더스)과 함께 리그 최고참 선수인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에서는 이전에도 감독과 고참들의 '감정 대립'이 종종 있었다.

감독과 선수가 갈등을 일으키면 대부분 구단은 감독의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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