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소송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정직 1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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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소송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정직 1년 의결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학교폭력(학폭) 피해자 유족들을 대리하던 중 소송에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58·연수원 33기) 변호사의 자격을 1년간 정지하기로 했다.

1심에서 유족이 일부 승소한 부분도 있었으나 권 변호사가 출석하지 않아 항소심에서 전부 패소로 뒤집혔다.

유족은 지난 4월 권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같은 달 변협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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