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 누수로 갈등을 겪던 이웃 70대 여성을 살해 후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19일 구속됐다.
층간 누수로 갈등을 겪던 이웃 70대 여성을 살해 후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A씨를 살해 후 불을 지른 이유에 대해 “층간 누수 문제로 다퉈오던 중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