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스웨덴 합작 글로벌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사업부를 분리해 홍콩에 상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AFP·dap 통신이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사업부를 홍콩이나 상하이의 거래소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별도의 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중국 법인을 설립하면 중국 정부의 보복성 탄압을 받을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홍콩이나 상하이에 별도 상장함으로써 서방의 투자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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