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집과 차량 등에 감금한 60대 남성이 스마트워치를 통한 112 신고를 통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건 당시 B씨는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착용 중이었다.
차에 탄 채 끌려가던 B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스마트워치로 112 신고했고, 경찰은 위치 추적 끝에 오전 3시께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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