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미국 유소년 홈런왕'으로 추신수 앞에 선 야구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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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미국 유소년 홈런왕'으로 추신수 앞에 선 야구 꿈나무

6년 전 미국에서 '빅리거' 추신수(40·SSG 랜더스)를 만난 야구 꿈나무가 '미국 유소년 홈런 더비 챔피언'의 훈장을 달고, 인천에서 추신수와 재회했다.

추신수는 야구 선수를 꿈꾸는 일라이자 권을 위해 글러브에 사인을 해주고, 차에 있던 모자도 꺼내 선물했다.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오자 일라이자 권은 추신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자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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