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전동카트 넘어져 이용객 뇌사…카트 운전 캐디, 죄책감에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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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전동카트 넘어져 이용객 뇌사…카트 운전 캐디, 죄책감에 '극단 선택'

유서 남겨…경찰 '공소권 없음' 처분 방침.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가 자신이 운전하던 전동카트가 넘어지면서 이용객이 뇌사 판정을 받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A 씨는 용인시 골프장 캐디로 나흘 전인 12일 오후 전동카트를 운행하던 중 커브 길을 돌다 옆쪽으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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