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잘하는 선수 향해 '올라가지 마!'...아쉬운 안현범 활용→클린스만 지도력 다시 도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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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잘하는 선수 향해 '올라가지 마!'...아쉬운 안현범 활용→클린스만 지도력 다시 도마 위에

제주 시스템에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대표팀은 주로 4백을 쓰기에 안현범을 뽑아 활용하기엔 부담이 있었다.

안현범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님은 보수적인 성향이다.수비적으로 콤팩트하게 위치하길 원하신다.훈련 때도 오버래핑보다는 수비적인 부분을 집중하라고 주문을 하셨다.측면에서 전진하는 거를 클린스만 감독님은 원하지 않으셨고 제주에서 10번 올라갈 거라면 대표팀에선 팀에 맞추고 수비적인 밸런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그 지시에 따르려고 했다”고 말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원두재 위치가 경기 내내 어정쩡한데 바로 잡지 못했고 안현범을 비롯한 풀백들의 공격 지원도 부족했던 걸 고려하면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의 능력을 잘 쓰지 못하고 오히려 억제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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