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김지수(22·경북체육회)가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다.
김지수는 17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2023 그랜드슬램 여자 63㎏급 결승에서 카타리나 해커(호주)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김지수는 어린 시절 유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곧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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