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손준호(산둥 타이산)에 대한 수사를 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 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 즉 금품을 받고 승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는데 현지 매체들은 타이산의 하오웨이(47) 전 산둥 감독 등이 같은 혐의를 받는 것과 손준호 수사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해 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국민 한 명이 비 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는데 운동선수의 경우 경기와 관련해 부정한 요청을 받고 금품을 주거나 받은 경우 이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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