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장악 수도서 사우디행 상업용 항공기 첫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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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장악 수도서 사우디행 상업용 항공기 첫 운항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가 장악한 수도 사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상업용 항공기가 내전 발발 후 처음 운항을 시작했다고 국영 SABA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의 수도 사나와 제다를 잇는 항공편 운항은 2016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사우디 주도 아랍 동맹군은 반군이 장악 지역의 주요 공항과 항만을 봉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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