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친강 외교부장의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는 논의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양국 외교 라인의 상대국 담당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장관을 포함해 양측 각 9명씩 참석한 회담에서 미국 측은 국무부뿐 아니라 백악관의 대중국 업무 담당 핵심 인사들까지 자리했다.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해 블링컨 방중을 조율했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세라 베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대만 담당 선임국장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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