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오스틴은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그라운드 홈런까지 기록했다.
LG 박용근 3루 주루코치는 오스틴이 충분히 홈까지 들어올 수 있다고 판단해 팔을 돌렸고 오스틴은 완벽한 슬라이딩으로 홈까지 먼저 당도하면서 그라운드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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