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스포츠는 이 자리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에는 세 명의 미드필더를 두는 구성을 택했는데, 페루전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두 명의 미드필더를 두는 구성을 택했다.두 명의 미드필더를 쓰는 구성 때와 세 명의 미드필더를 두는 구성일 때 미드필더로서 차이점을 알려줄 수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황인범은 “지난 3월에도 (파울루 벤투 감독님 때와는 달리) 마찬가지로 3명의 미드필더를 쓰는 구성이었던 것 같다.페루전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었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마지막 경기 이후 경기력적 측면에서 떨어져 있는 것도 느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다만 우리가 수비를 할 때나 공격을 할 때나 포메이션은 (두 명의 미드필더를 쓰는) 4-4-2가 될 수 있겠지만 공간들을 만들어 냈어야 됐는데 그렇게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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