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번트 성공→결승 득점 '김하성 쇼타임'…샌디에이고 연패 탈출 '우등공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재치 있는 기습번트로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하성은 3루수 아이작 파레데스의 위치가 조금 깊었던 것을 놓치지 않고 3루 쪽으로 번트를 댔다.
그 사이 김하성은 2루에 도착했고, 샌디에이고는 득점권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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