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들의 축제'…제1회 SA컵 여자축구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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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들의 축제'…제1회 SA컵 여자축구대회 폐막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회장 윤기영)가 주최한 제1회 SA컵 5인제 여자축구대회가 여자축구 동호인과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18일 "여자축구 저변 확대 차원에서 개최한 'SA컵 5인제 여자축구대회'가 17일 수원 매탄공원축구장에서 치러졌다"라며 "선수 출신이 아닌 아마추어로만 구성된 3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TV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인기로 여자 축구의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4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축구 관계자들과 전·현직 선수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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